11월 첫날 시간배 다녀왔습니다.
어제와 같은 상황이 오늘도 펼쳐지내요...
하늘은 흐리고, 날씨는 스산하고.. 그래도 주꾸미와 갑돌이들을 잡으려는 우리 조사님들의 열정만큼은
한여름 태양볕 처럼 뜨겁습니나.
바다 수온이 살짝 떨어지니 대상어들이 입을 앙 다무는 와중에도 고기들을 뽑아내는
실력들이 대단 하시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.
충분히 만족하지는 않겠지만 양껏 드실만큼의 고기들은 잡은거 같습니다... 
오신님들 수고하셨고요...
행복한 저녁들 되시기 바랍니다... 꾸벅